배우 기은세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특별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우 기은세가 익준(조정석)의 아내 혜정으로 등장, 짧지만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방송에서 혜정 (기은세)은 독일에서 귀국하여 남편 익준의 병원을 찾았다. 아내를 보고 미소를 띠는 익준과는 달리 혜정은 냉정한 태도로 익준을 대했고, 결국 이혼 하자며 폭탄선언을 했다.
익준은 혜정을 잡으려 했으나 혜정은 관계를 정리하려는 듯 “내가 한 말 진지하게 꼭 들어줬으면 좋겠어” 라며 둘의 만남을 마무리 지었다.
기은세는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경험이었다. 즐겁게 촬영했고 저도 애청자로서 드라마를 지켜볼 예정이니 시청자 분들도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 주셨으면 좋겠다.” 며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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