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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조엘라→야부제니린, 누가 와일드카드로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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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조엘라→야부제니린, 누가 와일드카드로 부활할까?

입력
2020.03.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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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의 부활할 행운의 주인공이 궁금해진다. MBN 제공
‘라스트 싱어’의 부활할 행운의 주인공이 궁금해진다. MBN 제공

MBN ‘라스트 싱어’에서 부활할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되는 MBN 노래 경연 예능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 싱어’)에서 와일드카드가 초미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라스트 싱어’는 MBN ‘보이스퀸’ 톱3를 비롯해 막강한 실력의 여성 보컬 24인 중 끝까지 살아남는 단 한 명을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이날 2회 방송에서는 1라운드 경연이 종료되며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탈락자들과 작별을 고하게 된다.

탈락자는 이미 지난 방송에서 결정된 조엘라, 야부제니린, 김세미와 이날 추가로 나오는 경연자들까지 총 6명이다.

첫 회에서 ‘보이스퀸’ 준우승자 조엘라의 탈락으로 충격을 줬듯 2회에서도 충격의 탈락자가 탄생할까.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경연에 참여한 만큼, 누가 또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탈락의 아픔도 잠시, 와일드카드로 2명이 부활의 기회를 잡게 된다. 이에 탈락자들은 또 한 번 다가온 기사회생의 기회에 마음을 졸일 전망이다.

과연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는 행운의 2명은 누가 될까. 특히 채연과 돈스파이크 등 몇몇 심사위원이 “난 뽑고 싶은 사람이 있다”라고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 주인공이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26일 방송부터 시간대를 앞당겨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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