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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홍진영, 깜짝 축하 무대 등장…“나도 무명시절 길어”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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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홍진영, 깜짝 축하 무대 등장…“나도 무명시절 길어” 조언

입력
2020.03.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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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싱어’ 홍진영이 깜짝 출연했다. MBN 제공
‘라스트 싱어’ 홍진영이 깜짝 출연했다. MBN 제공

홍진영이 MBN ‘라스트 싱어’에 깜짝 출연한다.

26일 방송되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이하 ‘라스트 싱어’)는 최강 여성 보컬 24인이 여왕의 자리를 놓고 서바이벌을 펼치는 노래 경연 예능 프로그램이다.

쟁쟁한 실력자들의 무대가 예고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는 깜짝 게스트가 등장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MC 김승우는 경연에 나설 도전자라고 홍진영을 무대 위에 소개했다. 홍진영의 등장을 몰랐던 출연자들은 모두 동공 지진을 일으킬 만큼 깜짝 놀랐다.

이어 자타 공인 트로트 요정 홍진영에 출연자와 심사위원들 모두 “갓데리”를 연호하며 환영했다고 한다.

무대에 오른 홍진영은 공전의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와 ‘오늘 밤에’ 두 곡을 연속으로 무대를 꾸며 ‘라스트 싱어’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고 한다.

흥이 넘치고 신나는 홍진영의 무대에 출연자, 심사위원 모두 너 나 할 것 없이 배터리 춤을 추는 등 함께 즐기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MC 김승우는 홍진영에게 ‘라스트 싱어’ 경연자들을 위한 조언을 부탁했다.

이에 “나도 무명시절이 길었다”라며 말문을 연 홍진영은 경험이 담긴 조언으로 경연자들의 힘을 북돋았다는 전언이다.

홍진영의 축하 무대로 열광의 도가니가 되는 MBN ‘여왕의 전쟁:라스트 싱어’는 26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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