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김요한과 장대현이 막걸리 제조부터 먹방까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시골 적응에 나선다.
21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는 가수 김요한과 장대현이 본격 출연한다. 김종민의 초대를 받고 오게 된 이들은 “진작 올 걸 그랬어”라며 현천비앤비 하우스 안의 거울 앞에서 댄스 한 판을 벌이는가 하면, 허재와 김종민이 ‘추억 여행’의 일환으로 준비한 전통 수제 막걸리 만들기를 하느라 절구 찧기에 열중했다. 막걸리를 거르고 나온 술지게미 향을 맡은 이들은 “어~취하는데?”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요한&장대현은 철사를 칭칭 감은 이색 즉석 통닭 굽기를 이웃들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도시에서 볼 수 없던 ‘모닥불 통닭구이’ 방식에 “이거, 좀 있다가 먹을 수 있어요?”라며 의구심을 보여 무사히 ‘통닭 먹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현천비앤비 하우스 앞마당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인 김요한의 시원한 돌려차기 묘기까지 펼쳐져, 전인화 허재 김종민을 열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MBN ‘자연스럽게’는 오는 28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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