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4명…완치자 40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접수가 시행 중인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중부센터에서 소상공인들이 접수를 위해 줄을 서 있다. 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4명 늘어난 9,241명이라고 밝혔다. 23일 64명, 24일 76명, 25일 100명이던 일일 확진자 수는 사흘째 소폭 증가세다.

신규 확진자 중 30명은 공항 등을 통해 입국 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 일일 확진자 수는 대구 26명, 경기 14명, 서울 13명, 경북 12명 등이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414명 늘어난 4,144명, 사망자는 5명 증가한 131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