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오나미는 현재 KBS Cool FM '정은지의 가요광장' 화요일 코너 ‘토크맨’과 SBS 파워 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수요일 코너 ‘허구의 연애’의 고정 게스트로 매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사연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적재적소에 맞는 경험담으로 빅재미를 전달했다. 또한 전매특허 유행어 "하지마~"로 분위기를 띄우고 노래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번뜩이는 리액션과 애드리브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DJ 이준은 "2MC를 해도 재밌을 것 같다. 매일 나오실래요?"라고 러브콜을 보내기도 했다.
오나미는 "라디오로 청취자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겁고 행복하다. 라디오 스타가 돼서 꼭 '라디오 스타'에 나가고 싶다"는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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