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 대응 경험 공유하고 경제교류 강조할 듯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적 공보방안을 모색하는 주요 20개국(G20) 특별화상정상회의가 개최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9시 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날 회의에는 G20 정상들이 참여하며 스페인, 싱가포르, 요르단, 스위스,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 세네갈 등 7개국도 초청국 형식으로 참석한다. 문 대통령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15번째로 발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나올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한국의 경험을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필수적인 경제 교류를 강조할 예정이다.
강진구 기자 realnin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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