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총 129명으로 늘었다.
25일 대구시에 따르면 파티마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세 남성이 24일 오전 7시 51분쯤 숨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이 남성은 9일 요양병원 전수 조사를 통해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파티마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결국 사망했다. 기저질환으로 고혈압과 치매가 있었다.
대구지역 사망자는 91명이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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