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 입소했던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130명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79세 남성은 이날 오전 9시26일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사망원인은 폐렴과 호흡부전이다. 이 남성은 1월부터 치매 욕창 등 기저질환으로 서요양병원에서 치료받다 17일 미열 증상을 보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사망자는 32명이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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