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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요양병원 입소 70대 확진자 숨져…국내 사망자 1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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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서요양병원 입소 70대 확진자 숨져…국내 사망자 130명

입력
2020.03.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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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경북 경산시 계양동 서요양병원에서 의료진이 확진자를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경산시 서요양병원에 입소했던 7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130명이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79세 남성은 이날 오전 9시26일분쯤 안동의료원에서 숨졌다. 사망원인은 폐렴과 호흡부전이다. 이 남성은 1월부터 치매 욕창 등 기저질환으로 서요양병원에서 치료받다 17일 미열 증상을 보여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지역 사망자는 32명이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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