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3일 ‘현대 테라타워 영통’ 지식산업센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0번길 15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9만6,946㎡로 지어진다. 3개 동으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뉴트로 라이프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10월 입주한 ‘문정역 테라타워 1차’를 시작으로 테라타워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성공한 현대엔지니어링의 테라타워는 건설업계 지식산업센터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통구 일대는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다수의 협력업체가 위치해 있어 업체 간 교류가 활발하고 이동시간이 짧아져 효율적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이 가까워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2026년에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원천역도 개통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 영통은 법정대비 주차대수 약 211%의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입주 기업 종사자들의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지 내 4층에는 옥상정원 등의 휴게공간과 피트니스실 등도 조성한다.
별도 동으로 조성하는 기숙사는 지상 4층~지상 15층, 총 310실 규모로 공급된다. 298실을 전용 24㎡ 이하의 소형 면적으로 구성했으며, 일반형과 다락형의 두 가지 타입을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1층에는 상업시설인 ‘브루클린381’도 들어선다. 뉴욕 브루클린의 모습을 재현한 듯 외부 환경 특화 설계를 적용해 도시재생 콘셉트의 상업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938-7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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