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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명…검역에서만 34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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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00명…검역에서만 34명 발견

입력
2020.03.25 10:16
수정
2020.03.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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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구청 방역 관계자들이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 공원을 방역하고 있다. 구청은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된다며 화장실, 난간 손잡이 등의 방역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23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과 구청 방역 관계자들이 개나리가 만개한 응봉산 공원을 방역하고 있다. 구청은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지만 시민들의 발길이 계속된다며 화장실, 난간 손잡이 등의 방역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0명 늘어난 9,137명이라고 밝혔다. 23일 64명, 24일 76명이던 일일 확진자 수는 이틀째 소폭 증가세다.

신규 확진자는 공항 등을 통해 입국 과정에서 34명 발견됐고, 경기 지역에서 21명, 대구에서 14명, 서울에서 13명 나왔다.

완치자는 전날보다 223명 늘어난 3,730명, 사망자는 6명 증가한 126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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