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돈스파이크가 “직업을 전향했다”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돈스파이크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예전에는 곡을 쓰다가 지금은 고기를 썰고 있는 돈스파이크다"라고 자기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3년 사이 직업이 바뀌었다"라는 말에 "그렇다. 곡에서 고기로"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그는 평창 올림픽때 마지막으로 곡을 발표했다 라며 “자그마치 음악 활동을 마지막으로 한 게 2년 전”이라고 밝혔다. 그 당시 발표한 곡 제목이 '고기찬가'였다.
고기집 사장으로 활동하게 된 계기로 돈스파이크는 "원래 육식을 좋아했는데 한 프로그램에서 부각됐다. 그러다 고기 분야를 봤는데 그 세계가 훨씬 아름답더라. 고기에 둘러싸여 있는 게 행복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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