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트컴퍼니(신동환 대표)는 공책이라는 전통적인 문구 아이템을 다루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추구해 주목받고 있는 대학생 스타트업이다.
누트컴퍼니가 선보인 문구 브랜드 ‘누트(NOUTE)’는 기존 공책 디자인에 불편함과 부족함을 느낀 대학생들이 직접 노트를 디자인하고 제작해 탄생했다. 특히 누트는 브랜드 슬로건인 ‘New Note, New Route’를 축약해 만든 새로운 조어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디자인의 노트 브랜드’라는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누트는 브랜드명이자 품목명이기도 하다. ‘누트’는 일반적인 무선노트 또는 스프링노트, ‘누트패드’는 떡메모지 형태의 노트, ‘누티키’는 점착식 메모지 형태의 제품, ‘누트북’은 가로방향으로 길게 제본된 노트이다. ‘헥사누트’는 화학 관련 전공분야의 학습을 위한 물결무늬 템플릿 노트를 일컫는다.
누트컴퍼니는 현재 출원 중인 권리를 포함해 18여 개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누트 제품 디자인의 무단 도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보핫트랙스, YES24, 스타일쉐어, 알파몰, 위메프, 오늘의집, 티처몰 등 7개 쇼핑몰에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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