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본 조비의 키보디스트 데이빗 브라이언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다.
최근 미국의 폭스와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빗 브라이언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며, 현재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데이빗 브라이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일주일 동안 아팠지만 매일 나아지고 있다. 걱정 하지 마라. 나는 일주일 동안 격리돼 있었고 일주일 더 (격리돼) 있을 것이다. 기분이 좋아지면 이 고약한 바이러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다시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건강 상태를 직접 알렸다.
또한 데이빗 브라이언은 "서로 돕자. 모든 이들의 도움으로 곧 끝날 것"이라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함께 전했다.
해당 게시글에 많은 동료들과 네티즌들은 데이빗 브라이언의 쾌유를 바라는 댓글을 달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한편, 데이빗 브라이언은 지난 1984년부터 본 조비로 활동하며 전 세계에 '살아있는 전설'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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