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보고타’ 송중기 콜롬비아서 입국, 자가격리 예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보고타’ 송중기 콜롬비아서 입국, 자가격리 예정

입력
2020.03.24 15:00
0 0
송중기가 무사히 입국했다. 한국일보 DB
송중기가 무사히 입국했다. 한국일보 DB

영화 ‘보고타’ 주연배우 송중기가 콜롬비아에서 한국으로 무사히 입국했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이날 영화 ‘보고타’ 스태프들과 함께 입국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해외에서 돌아온 만큼 당분간 자가격리를 하며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영화 ‘보고타’ 팀은 촬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에 머물렀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남미로 확산되면서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14일 베네수엘라와 국경 폐쇄 조치를 했으며 16일부터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했다. 자국인의 출국도 금지했다.

이에 지난 20일 ‘보고타’ 배급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측은 “콜롬비아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보고타’ 팀의 안전을 위해 촬영을 잠시 멈추고 귀국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보고타’는 콜롬비아로 이민을 떠난 주인공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으며 배우 송중기와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김성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