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인천도시공사 지난해 순이익 527억원…인천시에 26억 배당 실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인천도시공사 지난해 순이익 527억원…인천시에 26억 배당 실현

입력
2020.03.24 14:33
0 0

역대 최대규모 흑자

5년간 부채 1조8000억 감축도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 전경.

인천도시공사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527억원을 기록해 인천시에 26억원의 이익배당을 실현한다고 2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 527억원은 창립 이후 최대 흑자 규모다.

지난해 매출액은 8,298억원으로, 검단신도시∙영종하늘도시∙도화구역 등 용지분양매출이 6,418억원, 영종27단지∙청라19단지∙검단AB14단지 등 주택분양매출 1,625억 원과 임대사업수익 86억원, 대행사업매출 169억원 등이다.

이로써 도시공사는 2014년 흑자 전환 2016년 223억원, 2017년 370억원, 2018년 257억원 등 6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도시공사는 또 지난 5년간 부채 1조8,000억 원을 감축해 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리스크관리위원회 정기 운영 및 재무구조개선 TFT 등으로 핵심사업 현안들을 꾸준히 해결해왔다”면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도시재생, 거복지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