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류덕환이 피 철철 위기에 처한다.
24일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에 처한 이선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이선우는 얼마 전 차영진(김서형)과 함께 목맨 시체를 발견한 폐건물에 혼자 들어섰다. 무언가 굳은 결심을 한 듯 그의 표정에서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 그러나 금세 위기가 감지된다. 뒤돌아선 이선우 뒤에 정체불명의 검은 그림자가 포착된 것이다.
급기야 다음 사진 속 이선우는 머리가 흐트러진 채 입가에서 붉은 피까지 철철 흘리고 있다. 또 그의 앞에는 금방이라도 이선우를 습격할 수 있을 법한 날카로운 물체를 쥔 존재가 있다.
공포에 질린 듯한 이선우의 표정을 통해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 대체 이선우는 어떤 위기에 처한 것일까. 그를 위협하는 정체불명 그림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오늘(24일) 방송되는 8회에서 이선우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처한다. 이 위기는 이선우의 변화와 맞물려, 극 전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 8회는 오늘(24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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