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트랜스 포머' 시리즈로 알려진 배우 소피아 마일즈의 부친이 세상을 떠났다.
소피아 마일즈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이것이 코로나19의 가혹한 현실이다"라는 글과 함께 아버지를 간호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슬픔을 표했다. 이후 SNS를 중심으로 애도 물결이 이어졌고 소피아 마일즈는 24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여러분이 보내준 사랑에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하고 싶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소피아 마일즈 아버지는 생전 파킨슨병을 앓았으며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7세.
한편 소피아 마일즈는 영화 '언더월드'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미국 드라마 '문라이트', 영국 드라마 '닥터 후'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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