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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전미도, 연기 열정 大폭발…대본 밀착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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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전미도, 연기 열정 大폭발…대본 밀착 비하인드

입력
2020.03.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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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제공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배우들의 연기 열정 돋보이는 대본 밀착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공개된 스틸은 장소 불문 대본과 한 몸이 된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정석, 유연석, 정경호, 김대명, 전미도는 엄청난 집중력으로 대본에 몰입, 작품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조정석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웃음을 지으면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미도 역시 진지한 모습으로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며 연기 열정을 쏟아냈다. 또한 촬영 직전까지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하는 김대명의 모습에서 각별한 대본 사랑이 돋보인다.

대본과 혼연일체 돼 끊임없이 캐릭터를 연구하는 유연석과 분주한 촬영 현장에서도 흐트러짐 없이 대본에 몰두하는 정경호의 모습에서 작품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매 순간 대본과 밀착, 캐릭터에 몰두한 배우들의 모습에서 높은 싱크로율과 리얼한 연기의 비결이 증명되며 3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들임에도 불구하고 대본을 놓지 않는 연기 열정에 감탄하고 있다.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 속에서도 촬영에 임할 때는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의 열연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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