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나왔다.
충남도는 24일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40대 부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전날 발열과 두통, 기침 증세로 건양대 부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최근 해외여행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보건당국은 역학조사와 함께 동선을 파악 중이다.
부여=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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