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이호섭이 지금까지 900곡 이상을 작곡했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이호섭이 출연했다.
이날 이호섭은 “저작권협회에 내 곡이 900곡 정도 등록돼 있다. 노트에 쓰여 있는 곡까지 합치면 더 많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다함께 차차차’도 작곡했다고 밝힌 그는 가창을 맡은 설운도와의 친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호섭은 “설운도 씨와 막역한 사이다”라며 “설운도 씨와 함께 ‘원점’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설운도 씨가 작곡을 하고 노래도 불렀다. 나는 작사를 맡았다”고 전했다.
이호섭은 “과거 ‘다함께 차차차’를 3일 만에 작곡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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