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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임세미, 서강준 향한 ♥ 표현…본격 짝사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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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찾아’ 임세미, 서강준 향한 ♥ 표현…본격 짝사랑 시작

입력
2020.03.2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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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미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서강준을 만났다. 방송 캡처
임세미가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 서강준을 만났다. 방송 캡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임세미가 서강준을 향한 직진 외사랑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해원(박민영)이 은섭(서강준)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다. 보영(임세미) 역시 본격적으로 은섭에게 다가가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영이 꽃을 사 들고 은섭의 굿나잇 책방을 찾았다. 그는 은섭에게는 다정히 인사를 건넸지만 자신의 진심 어린 사과를 계속 받아주지 않았던 해원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지나쳤다.

은섭에게 해원이 주말에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한 보영은 “다행이다. 해원이가 날 너무 싫어하니까 만나면 불편해질까 봐 걱정했거든”이라며 씁쓸한 미소를 남겼다.

보영은 잠시 자리를 비웠던 은섭에게 책에 대해 좀 더 얘기를 들려 달라고 요청했고, 자연스럽게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어내는 등 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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