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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 사건 선 긋기 루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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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 휴대폰 해킹 사건 선 긋기 루머 해명

입력
2020.03.23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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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SBS 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SBS 플러스 제공

‘밥은 먹고 다니냐’ 공형진이 자신에게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공형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공형진은 근황을 알리며 최근 안 좋은 사건으로 구설수에 오른 질문에 “해프닝이었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중국에 있을 때 해커한테서 연락이 왔다. 바로 차단하고 신고했다. 그리고 후배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

공형진은 “후배가 ‘형한테도 (전화) 갔지’ 하더라. 그래서 그냥 넘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 요구 들어주지 말고 신고하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내가 발뺌하고 선 긋기를 한다고 구설수에 오른 거다. 반박 기사를 바로 냈다. 내가 인생을 그렇게 비겁하게 산 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공형진은 “톱스타 아니면 친구 안 한다던데”라는 루머에 대해 “톱스타 친구들이 주변에 많은 건 사실이다. 지금도 많다. 근데 그들이 날 친구로 생각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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