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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면 사진] 거리 두고 싶지만… 피하기 힘든 일상 현장 (3월 24일자)

입력
2020.03.24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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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향후 2주 내 코로나19 완전 진압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 두기’, ‘잠시 멈춤’ 등 각종 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생활 현자들이 적지 않다. 23일 출근길 서울지하철 1호선 열차 승객들(왼쪽부터)과 서울시 중구의 한 빌딩 엘리베이터 탑승객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이날 점심시간 한 식당에서는 시민들이 옆 사람과 팔꿈치를 댄 채 식사를 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ㆍ정준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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