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는 23일 “구미공단의 주요 수출국인 중국ㆍ미국ㆍ유럽 등의 대량해고 사태로 구미공단의 수출 급감과 실직사태가 예상된다”며 “초당적으로 ‘구미경제살리기 총선후보 비상연석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또 “취약계층 보호를 넘어 대량해고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선, 구미공단 생산기반 안정화를 위한 여야 정파 초월 지역사회 협치가 긴급히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선거운동은 잠시 접고 며칠 안에 구미상공회의소에서 회의가 열릴 수 있도록 예비후보들이 협의를 하자”고 호소했다.
구미=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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