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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달라’ 청원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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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달라’ 청원 독려

입력
2020.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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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이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백현 SNS 제공
백현이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백현 SNS 제공

그룹 엑소의 백현이 'N번방' 사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백현은 23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올라온 '가해자 n번방박사,n번방회원 모두 처벌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통해 백현은 'N번방'이라 불리는 메신저 상에서 미성년자 등의 성 착취물을 제작 및 유포한 범죄 사건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에 동참 및 독려했다.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백현이 올린 해당 청원글에는 41만 명 넘는 네티즌이 참여한 상황이다.

백현을 비롯해 정용화 준호 돈스파이크 라비 쌈디 연우 이호원 혜리 소진 LE 이영진 백예린 문가영 유승우 조권 권정열 pH-1 하연수 손수현 황소윤 등 많은 연예계 스타들이 SNS를 통해 'N번방 사건'에 대한 용의자 신상공개 및 처벌 촉구 청원글을 캡처해 올리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한편, 백현은 지난 1월과 2월 '낭만닥터 김사부 2'와 '하이에나' OST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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