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장혁(57) 인천시 신임 행정부시장이 23일 박남춘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업무를 시작했다.
최 부시장은 이날 취임식 대신 인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는 것으로 취임 후 첫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인 인천의 가능성은 무한하다"며 "공항 경제권 구축과 바이오헬스산업 등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을 더욱 확충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부시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사업본부장 △행정안전부 대변인 △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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