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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터널’ 이후 3년 만 OCN 귀환,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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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 “‘터널’ 이후 3년 만 OCN 귀환, 큰 영광”

입력
2020.03.2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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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갈' 최진혁이 3년 만에 OCN에 귀환한 소감을 밝혔다. OCN 제공
'루갈' 최진혁이 3년 만에 OCN에 귀환한 소감을 밝혔다. OCN 제공

‘루갈’ 최진혁이 3년 만에 OCN에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OCN 새 토일드라마 ‘루갈’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 자리에는 강철우 감독을 비롯해 최진혁 박성웅 조동혁 정혜인 한지완 박선호가 참석했다.

최진혁은 지난 2017년 OCN ‘터널’에 출연하며 장르물에서 강렬한 두각을 드러냈던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OCN에 귀환한 최진혁은 다시 한 번 장르물 명가에 복귀한 소감에 대해 “불러주신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터널’ 이후 3년 만에 OCN에 돌아오게 됐는데 너무 좋은 팀, 스태프, 제작진 분들과 신선한 소재로 작품에 돌아오게 된 게 너무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 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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