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함소원이 악플에 대한 속상함을 토로했다.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한 악성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 캡처 사진과 함께 "악플. 한 때 안무가였던 님, 디엠(다이렉트 메시지) 그만 보내세요. 상처 안 받는 저도 가끔은 상처 받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내가 한 때 안무가였거든"이라면서 함소원에게 욕설과 협박성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냈다. 이로 인해 함소원이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해당 게시글에 다른 네티즌들은 "악플에 너무 상처 받지 마라", "꼭 고소하길 바란다",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 위로와 응원을 담은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1만 개를 기부하는 등 훈훈한 행보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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