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안락한 잠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22일 방송되는 KBS 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무인도에서의 야외 취침을 앞둔 연정훈, 문세윤, 딘딘, 라비와 ‘1박 2일’ 제작진의 팔씨름 대결 현장이 공개돼 안방극장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밤이 깊을수록 살갗을 파고드는 무인도의 추위에 공포를 느낀 멤버들은 침낭을 걸고 제작진과의 협상에 나선다.
이어 팔씨름 대결 제안을 받아들인 제작진과 멤버들 사이 4 대 4 빅 매치가 열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1박 2일’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든 에이스 선수들의 연이은 등장에 더욱 팽팽한 승부가 예고된다.
특히 연예계 숨은 팔씨름 강자로 소문난 문세윤을 긴장하게 만드는 상대까지 등장하며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또한 딘딘은 ‘1박 2일’의 수장 방글이 PD의 대결 상대로 지목되며 말문이 막힌다. 딘딘이 “나 요즘 PT 받아!”라고 발끈하자, “PT를 받아야만 이길 수 있는 거냐”는 멤버들의 촌철살인이 이어져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딘딘과 방글이 PD의 막상막하(?) 접전 끝에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호기심이 커진다.
뿐만 아니라 맏형 연정훈, 막둥이 라비까지 모두 따뜻한 잠자리를 사수하기 위해 조금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친다고 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과연 무인도의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팔씨름 전쟁에서 승리를 차지하는 쪽은 누구일지 안방극장의 시선을 모은다.
생존을 위한 멤버들의 투혼과 눈물겨운 대결은 22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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