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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더불어시민당 참여 확정, 비례후보 2명 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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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더불어시민당 참여 확정, 비례후보 2명 내기로”

입력
2020.03.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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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정도상(왼쪽)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1차 공관위 회의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여권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의 정도상(왼쪽)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열린 제1차 공관위 회의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기본소득당은 21일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기로 하고 용혜인 상임대표 등 2명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기로 했다.

기본소득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20일 오후 당 전국 운영위원회에서 더불어시민당과의 협상 결과에 대해 논의했고, 비례대표 선거연합 참여를 최종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용 대표와 김준호 대변인을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후보로 신청하기로 했다. 기본소득당은 매월 60만원의 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차별없이 지급하는 정책의 입법을 목표로 지난 1월 창당했다.

류호 기자 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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