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104명이 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후2시 국내 신종 코로나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누적 사망자는 전날 0시 기준 102명이 되면서 처음으로 100명을 넘었다. 사망률도 1%를 넘어섰다.
103번 환자는 33년생으로 기저질환이 있고 과거 악성종양으로 수술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04번 환자는 35년생으로 역시 기저질환이 있었다. 두 사망자는 모두 대구ㆍ경북 특별관리지역에서 발생한 환자다.
세종=신혜정 기자 aret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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