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식당에서 만난 취업준비생의 밥값을 대신 계산했다.
20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영자가 식당에서 만난 손님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이날 계산하는 손님들을 말린 후 밥값을 대신 내줬다. 이에 이경규는 “우리는 뭐가 되느냐. 우리도 돈을 써야 하지 않느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영자는 취업준비생 손님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올해는 취직할 테니까 미리 축하해 주겠다. 맥주도 한 잔 마셔라. 내가 사겠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나도 개그맨 시험에서 8번이나 떨어졌다”며 “취직해서 돈도 많이 벌길 바란다”고 취업준비생 손님을 응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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