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십시일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십시일반’은 유명 화가의 수백 억대 재산을 두고 남겨진 사람들의 치열한 두뇌싸움을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앞서 오나라가 지혜 역으로 발탁됐다.
김혜준은 화가의 친딸 빛나로 분해 수백억 대 재산에 얽혀 있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서는 핵심 키 인물을 맡아 신선한 비주얼과 완성도 높은 연기력으로 극을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해 영화 ‘미성년’과 ‘변신’의 연이은 출연으로 열일 행보를 보인 김혜준은 ‘미성년’에서 매력적인 마스크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
최근 영화 ‘싱크홀’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 13일 공개된 넷플릭스 ‘킹덤’ 시즌2에서 중전 계비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로 카리스마를 발산, 매 등장마다 빛을 발한 김혜준은 드라마 ‘십시일반’ 여주인공까지 단숨에 캐스팅되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6월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십시일반’은 MBC ‘배드파파’ 진창규 PD가 연출은 맡은 미스터리 추리극으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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