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의 진호와 후이가 만능 음악성을 보여준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net '스튜디오 음악당' 10회에는 펜타곤의 진호와 후이가 출연한다. '고음 종결자' 진호의 라이브와 '천재 작곡가' 후이의 성장 스토리가 예고됐다.
후이는 펜타곤의 '빛나리', 워너원의 '네버(Never)'와 '에너제틱' 등 수많은 히트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적 재능에 대한 이야기를 '음악당'에서 모두 풀어낸다. 또한 ITZY(있지)의 '달라달라'를 색다른 록 버전으로 편곡해 라이브 밴드와 강렬한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진호는 3옥타브가 넘는 엄청난 고음을 자랑하는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고막 샤워를 선사한다. 이에 MC 김이나도 "AR(노래와 반주가 모두 녹음된 음원) 아니죠?"라며 감탄했다.
또한 진호와 후이 모두 윤종신에게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해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인 '월간 윤종신'에서 영감을 얻어 매달 음악 작업은 물론 콘서트까지 열게 됐다는 진호, 윤종신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즉석에서 영상편지까지 촬영한 후이의 훈훈한 에피소드도 기다리고 있다.
어느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진호와 후이가 부르는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라이브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펜타곤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을 '음악당'은 오는 24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되며, 이후 유튜브와 음원 플랫폼 플로에도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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