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백호 유익종 이치현 최성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였다.
최백호 유익종 이치현 최성수는 이달 말 최성수가 작사·작곡한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코로나앞에서’의 음원을 공개한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며 많은 이들이 지쳐 있는 상황에서 최백호 유익종 이치현 최성수는 "사는 게 사는게 아닐 때에도 그래도 힘내서 살았다. 다시 노래 불러보자. 그 때 우리 웃으리라"라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가요계 전설들이 모여서 '반드시 이겨내자'는 희망의 노래를 전하는 만큼 이번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코로나앞에서'는 많은 대중에게 위로로 다가갈 전망이다.
이들 네 사람은 “모든 공연과 행사가 취소되고 아무 것도 할수 없는 가수들의 무력한 나날이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 환자들과 의료진, 봉사자들, 그리고 모든 국민들을 위해 희망의 언어로 불렀다”고 곡의 취지를 소개했다.
한편, '이번 생은 이대로 살기로 하자-코로나 앞에서'의 녹음이 마무리된 단계로 알려졌으며, 이달 말 음원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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