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란은행, 8일 만에 기준금리 0.25→0.1% 추가 인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란은행, 8일 만에 기준금리 0.25→0.1% 추가 인하

입력
2020.03.20 00:04
수정
2020.03.20 00:16
0 0
영국 런던에 있는 대형마트 세인즈베리 매장 앞에서 19일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런던에 있는 대형마트 세인즈베리 매장 앞에서 19일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정한 거리를 유지한 채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런던=로이터 연합뉴스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BOE은 19일(현지시간) 통화정책위원회 특별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1%로 0.1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앞서 지난 11일에도 기준금리를 기존 0.75%에서 0.25%로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번 기준금리는 BOE가 설립된 169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BOE는 또 국채 및 회사채 보유한도를 2,000억파운드(294조7,800억원) 늘리는 양적완화(채권 매입을 통한 유동성 공급) 확대 방안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손성원 기자 sohns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