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이치훈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치훈은 2011년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5’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방송 당시 큰 키와 잘생긴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또한 얼짱 출신 박태준, 박지호와 함께 그룹 꽃미남 주식회를 결성,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도 했다.
이후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 왔다.
한편 이치훈은 19일 오전 향년 3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인은 급성 패혈증으로 추정된다. 실제 그는 사망 전 임파선염과 몸살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21일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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