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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돼지갈비, 누린내 없이 자연적 단맛의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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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돼지갈비, 누린내 없이 자연적 단맛의 비결은?

입력
2020.03.1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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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투데이’ 돼지갈비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돼지갈비 맛집이 화제다. SBS 방송 캡처

'생방송 투데이' 돼지갈비 맛집이 주목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돼지갈비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곳이다.

30년 전통의 돼지갈비 맛집은 생돼지갈비, 양념돼지갈비뿐만 아니라 물냉면, 비빔냉면, 대왕갈비탕까지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하루 4시간 동안 300인분의 갈비를 직접 손질하는 주인장은 "저희 가게에 오는 분들이 진짜 갈비를 먹고 싶어서 오는 분들이라 하루 4시간이 고되긴 하지만 정직하게 고기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생돼지갈비 맛의 비결은 갈치속젓이다. 갈치속젓 고기 누린내를 없애고 강황 쌀, 배, 사과, 마늘 양파 등 22가지의 천연 양념을 같이 섞여 은은하고 자연적인 단맛을 살렸다.

또한 주인장은 1, 2, 3, 4번 갈빗대 부위를 사용해 직접 포를 뜬 갈비를 쌀을 뿌린 참숯에 훈연한다. 그렇게 되면 가열과 건조가 동시에 일어나 고기가 상하는 것이 방지되고 고기가 훨씬 맛있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여기 돼지 갈비가 최고다”, “자극적이지 않아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생방송 투데이’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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