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63~73㎡, 604가구 공급
SM그룹은 20일 경기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일대에 들어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3~73㎡ 타입으로, 6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여기에 서비스 면적이 더해져 전용 63㎡은 98㎡, 전용 73㎡은 108㎡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설 양주는 수도권 비 규제 지역이면서도 서울과 가까운 수도권이라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교외선 송추역 재개통과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 은남일반산업단지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청정자연과 우수한 생활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북한산국립공원과 사패산, 노고산 등이 있으며 공릉천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을 20분대에 진입할 수도 있다. 송추IC, 호국로, 신호국로, 북한산로를 이용하기가 수월해 양주 시내뿐만 아니라 의정부나 고양, 파주 등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송추 북한산 경남아너스빌’의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청약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원흥동 633-6번지 인근에 마련된다.
이종구 기자 min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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