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보가 파리 여행 사진을 뒤늦게 공개한 것과 관련해 "현재 한국에 있다"고 해명했다.
황보는 19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게재하며 해시태그를 통해 "저는 사진은 언제나 늦게 올려요. 저는 한국이에요. 걱정 안 하셔(도) 돼요. 고마워요. 모두들. 저는 SNS 스토리(에)도 실시간 올린 적 없다는 지인들만 아는 사실(을) 이제 알려야겠다"라고 밝혔다.
최근 황보는 SNS에 "파리는 지하철 입구 찾기 힘들어요. 앞에까지 가야 metro 라고 써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게시글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황보가 현재 파리에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하며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해당 사진과 일화는 과거의 일이었고, 황보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18일에도 황보는 SNS 스토리를 통해 "저 한국이라고요. 유럽 사진이라 오해하시는 듯 해요. 걱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해명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황보는 지난달 소찬휘 김현정과 함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7'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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