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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봉화 석포면에 마스크 2,000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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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석포제련소, 봉화 석포면에 마스크 2,000장 전달

입력
2020.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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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오른쪽 두번째) 소장이 19일 김택순(왼쪽 두번째)석포면장에게 마스크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영풍 석포제련소 박영민(오른쪽 두번째) 소장이 19일 김택순(왼쪽 두번째)석포면장에게 마스크 2,000장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 봉화의 영풍석포제련소는 19일 최근 코로나19로 봉화군이 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마스크 2,000장을 석포면을 통해 전달했다.

이날 박영민 석포제련소장은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했고, 석포면은 전달된 마스크를 각 마을이장들을 통해 주민들에게 골고루 배부할 예정이다.

김택순 석포면장은 “모든 주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와중에 마스크를 지원해준 석포제련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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