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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 VS 김보연, 동창에서 사돈까지…살벌한 앙숙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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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다녀왔습니다’ 차화연 VS 김보연, 동창에서 사돈까지…살벌한 앙숙케미!

입력
2020.03.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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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김보연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차화연-김보연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제공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차화연과 김보연이 살벌한 앙숙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에서는 차화연(장옥분 역)과 김보연(최윤정 역)이 사돈으로 분해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차화연은 송영달(천호진)의 아내이자 네 남매를 어엿하게 키워낸 강인한 엄마 장옥분으로 분한다. 자식들의 연이은 이혼으로 골치를 앓는 그녀는 네 남매와 쉴 틈 없는 나날들을 보내며 보는 이들의 짠내를 유발할 예정이다. 

김보연은 미스 춘향 출신이자 윤규진(이상엽)과 윤재석(이상이)의 엄마인 최윤정 역을 맡았다.

‘아들 바보’에 철부지 엄마인 윤정은 허당미(美) 넘치는 매력으로 보는 즐거움을 안긴다고. 특히 어린 시절부터 라이벌 사이였던 사돈 장옥분(차화연)과는 미묘한 신경전까지 펼친다.

이런 가운데 나이가 들어서도 사이가 좁혀지지 않은 듯 두 사람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잔뜩 화가 난 차화연을 바라보고 있는 김보연의 표정은 한껏 약 올리는 듯해 웃음을 유발하는 것.

더욱이 호탕하게 웃고 있는 김보연을 못마땅하게 바라보다 이내 오렌지 주스를 그녀에게 부으려는 차화연의 모습은 그들의 관계를 십분 그려내고 있어 앞으로 두 사람이 펼칠 티격태격 스토리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차화연과 김보연이 그릴 옥신각신 콤비의 탄생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믿고 보는 연기로 주말 저녁을 든든하게 채워줄 차화연과 김보연의 모습은 오는 28일 오후 7시 55분에 첫 방송 예정인 KBS 2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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