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한 예수상에 1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나라들을 응원하기 위해 세계 각국의 국기영상을 투사하며 응원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로이터 연합뉴스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나라들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언어로 적힌 메시지와 세계 각국 국기 등 영상이 투사되고 브라질의 수도 리우데자네이루의 코르도바 언덕에 위치한 높이 38m 의 거대한 예수상에서 리우데자네이루 대교구장인 오라니 템페스타 추기경이 미사를 집전했다.
처음 환자가 발생했던 중국 우한에서는 지난 1월 17일 이후 18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것에 비해 유럽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중국을 넘어선 8만5천493명, 사망자는 4천70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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