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기교육청 올해 300개교에 학생 예술공간 운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기교육청 올해 300개교에 학생 예술공간 운영

입력
2020.03.19 11:21
0 0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 전경.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300개 학교에 학생 예술 공간인 '예술공감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0개에서 100개 늘린 규모다.

예술공감터는 학생 누구나 참여해 전시·발표할 수 있는 공간이다. 경기도교육청이 2018년 100개교로 처음 시작했다.

예술공감터는 학습 결과물과 예술 동아리 작품을 전시·발표하는 전시터, 교육과정과 연계한 문화예술 작품 공연터 등 두 가지 유형이 있다.

해당 학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의견을 모아 여건에 맞는 유형을 정해 예술공감터를 조성하며 교육청은 학교 한 곳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앞으로 예술공감터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규모 발표·전시의 장으로도 활용돼 쉼과 나눔이 있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되도록 키워갈 계획”이고 말했다.

2019년 예술공감터를 운영한 2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예술공감터 활동을 설문한 결과 ‘만족한다’는 대답이 86.5%로 운영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