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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첫 만남부터 케미 가득…특별 메시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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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장기용-진세연-이수혁, 첫 만남부터 케미 가득…특별 메시지 공개

입력
2020.03.1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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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어게인’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제공
‘본 어게인’ 배우들의 연기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UFO프로덕션, 몬스터유니온 제공

장기용, 진세연, 이수혁이 ‘본 어게인’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KBS 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두 번의 생으로 얽힌 세 남녀의 운명과 부활을 그리는 환생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장기용(공지철/천종범), 진세연(정하은/정사빈), 이수혁(차형빈/김수혁) 세 배우가 환생을 통해 1인 2역에 도전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1980년대와 현세, 두 시대 속에서 각각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 되는 가운데 첫 방송까지 한 달여 남짓을 남겨두고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먼저 장기용은 “현장 분위기가 파이팅이 넘친다. 감독님과 작가님 모두 열정으로 이끌어주시고 함께 하는 배우분들도 마찬가지다”라며 자신 역시 열의를 다졌다.

이어 “특히 80년대 장면들은 제작진 분들이 더 디테일하게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있다”고 밝혀 ‘본 어게인’만의 색깔과 어우러질 아날로그 감성을 예고한다.

진세연은 “장기용 배우는 보자마자 극 중 지철의 분위기가 나서 놀라웠다. 하은을 바라보는 그 순수한 눈이 굉장히 마음속에 남았던 것 같다. 이수혁 선배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저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며 연기 호흡에 대해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이수혁 또한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극 중 80년대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지방 촬영을 몇 번 가기도 했었는데 그러다보니 배우들끼리 얘기도 많이 나누고 더 금방 가까워졌다”며 현장 분위기와 함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말했다.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 속 캐릭터들과 어떤 멜로 시너지를 발휘할지, 먼저 극의 포문을 열 1980년대 외롭고 쓸쓸한 늑대 공지철(장기용), 헌책방 ‘오래된 미래’의 주인 정하은(진세연), 순애보 형사 차형빈(이수혁)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기다려지고 있다.

한편, KBS 2 새 월화드라마 ‘본 어게인’은 다음 달 20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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