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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일일 확진자 다시 100명대로…152명 증가한 85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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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코로나 일일 확진자 다시 100명대로…152명 증가한 8565명

입력
2020.03.19 10:15
수정
2020.03.1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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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완치자도 407명으로 격리해제 2,000명 육박

19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영남대병원에서 사망,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19일 대구 남구 영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지난 18일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청소년이 영남대병원에서 사망, 질병관리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대구=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일 확진자 수 증가폭은 16일 74명까지 떨어졌지만 17일 84명, 18일 93명 등으로 증가, 닷세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국내 누적 확진환자 수는 8,565명이다. 사망자는 전날 동일 시각 대비 7명이 증가한 91명이며, 완치자는 407명 증가한 1,947명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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