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은교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캐스팅되어 본격 출연한다.
서은교의 소속사 바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서은교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간호사 염지완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서은교는 소속사를 통해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는 짧은 소감을 전했다.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멤버로 활동했던 서은교는 팀 해체 이후 연극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의 ‘미리’ 역에 캐스팅 되며 공연 활동을 이어왔으나,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 잠정 중단된 상태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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