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대구 수성을 공천자를 19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역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일찌감치 이상식 전 대구경찰청장을 공천했다. 지난 17일 오후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통합당 전신) 대표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통합당은 이번 경선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선에 오른 이인선 정상환 두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마지막 날인 18일 거리인사에 이어 문자메시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이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