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서구 윤선진ㆍ북갑 이헌태 공천

경북 이어 대구에서도 전 지역구 후보 내

더불어민주당 대구서구 윤선진 예비후보(왼쪽), 북구갑 이헌태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대구 서구와 북구갑 지역에 각각 윤선진 서구지역위원장과 이헌태 북구갑지역위원장을 전략 공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2004년 총선 이후 대구 전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것은 16년 만이다. 4년 전 20대 총선에선 대구에 7명의 후보만 공천했다.

4ㆍ15재보궐선거에도 7곳 모두 후보를 공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대구지역 총선후보는 △이재용(중구남구) △서재헌(동구갑) △이승천(동구을) △윤선진(서구) △이헌태(북구갑) △홍의락(북구을) △김부겸(수성구갑) △이상식(수성구을) △권택흥(달서구갑) △허소(달서구을) △김대진(달서구병) △박형룡(달성군) 12명이다.

재보궐선거는 대구시의원 △권오준(동구제3선거구) △최완식(동구제4선거구) 후보와 기초의원 △공윤엽(동구라선거구) △김호희(동구마선거구) △안평훈(동구바선거구) △김종길(북구바선거구) △김칠상(북구아선거구) 후보다.

대구=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